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혜화동 성당 (문단 편집) === ‘[[최후의 심판]]도’ 화강석 부조 === 성당을 정면에서 바라볼 때 먼저 눈에 띄는 현관 위 ‘[[최후의 심판]]도’ 화강석 부조는 1961년 [[김세중(조각가)|김세중]] 프란치스코(金世中, 1928-1986년) [[서울대]] 교수가 원도를 작성하고 장기은(張基殷, 1922-1961년) 교수와 함께 조각한 이 부조에는 “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로라”([[요한 복음서]] 14,6), “천지는 변하려니와 내 말은 변치 아니하리라”([[루카 복음서]] 21,33)는[* 화강석 부조를 제작할 당시에는 1948년 선종완 신부가 번역해서 펴낸 ‘신약성서 상편’을 썼기 때문에 현재의 성경과는 일부 표기의 차이가 있다. 현재 쓰는 성경대로라면 “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.”, “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.”로 표기될 것이다.] [[성경]] 구절과 함께 [[예수 그리스도]]를 중심으로 4명의 [[복음서]] 저자[* [[마태오]], [[복음사가 마르코스|마르코]], [[루카]], [[사도 요한]]] 상징이 좌우에 자리 잡았다. [[파일:external/www.hyehwa.org/%EC%84%B1%EB%8B%B9_03.png]] 특히 정면 현관 위벽에는 ‘[[최후의 심판]]도’ 를 표현한 대형 부조가 자리잡고 있고 왼쪽 붉은 벽돌로 쌓은 종탑에는 [[주보성인]]인 성 [[베네딕토]] 상이 걸려있어 전체적으로 개성과 균형미를 갖추었다. [[서울특별시|서울]]에서 첫 번째로 2006년 3월 2일 근대문화유산 [[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|등록문화재]] 제230호로 지정된 혜화동 성당은 본당 설립 당시 성당이 아니라, 1960년 5월에 새로 지은 건물이다. [[문화재청]]은 아직 50년도 되지 않은 혜화동 성당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한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. > “붉은 벽돌조 종탑의 대비를 통한 균형미, 비대칭 입면구성 등은 당시 [[고딕]] 양식으로 정형화되어 있던 성당 건축의 틀을 깨는 것이다. 1960년대 이후 건축되는 근대적 성당 건축의 모형이 되는 기념비적 건물이다. 또한 조각가 김세중의 부조 작품으로도 유명하며, 종교사적ㆍ건축사적ㆍ[[미술사]]적 가치가 있다.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